한강 외국어 탐방
admin
발행일 2006.09.08. 00:00
수질정화원, 한강전시관, 시간의 정원 등 영어 탐방 한강을 세계 속에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또 하나의 작은 배려가 시작된다. 약 6만여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는 서울이지만 한글이 서툰 이들이 한강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제대로 알기란 그리 쉽지 않다. 외국어 안내 프로그램은 시범적으로 선유도 공원에 배치해, 한강뿐만 아니라 선유도 공원 곳곳을 영어로 상세하게 소개한다. 선유도 공원 외국어 안내는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한 시간동안 이루어지며, 공원 방문자안내소를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0명을 초과하는 단체의 경우 외국어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활용과 사전 준비를 위해 이메일(hbongsa@seoul.go.kr)로 매주 목요일까지 예약을 받아 가능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지난 7월부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20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한강과 선유도공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한강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10월부터 일본어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하고, 운영시간 또한 늘릴 예정이다. ■ 문의 : 한강시민공원사업소 운영과 ☎ 3780-0819 |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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