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찾아가는 낭독회’
admin
발행일 2006.08.22. 00:00
8월23일(수) 가양동 7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낭독회’ 개최 서울문화재단은 8월23일(수) 2시, 가양동 7복지관에서 새터민 어린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어 온 독서캠페인사업 ‘책 읽는 서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아나운서ㆍ성우ㆍ연예인들과 함께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예술공연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읽는 그림동화’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다. 7월에는 성우 배한성씨가 낭독자로 나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아동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3일, 가양동 7복지관에서 열리는 8월 프로그램은 틴틴파이브의 개그맨 이동우씨가 새터민의 어린이들, 가양동 인근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동화 낭독회를 진행한다.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낭독회는 책을 낭독하여 들려주는 것 뿐 아니라 낭독자가 읽어주는 그림 동화책을 대형 스크린으로 보면서 진행해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낭독 프로그램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책을 기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문의 서울문화재단 문화사업팀(☎ 3290-7063) |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