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샛강생태공원 공사 ‘눈길’

admin

발행일 2008.08.06. 00:00

수정일 2008.08.06. 00:00

조회 1,646

잿빛 콘크리트를 벗어던지고 자연에 가장 가까운 세계적 생태 관광코스로 자리 잡게 될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서울시는 자연생태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조성공사에 친환경 공법을 도입하고 건설현장을 ‘에코 건설 현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당초 공사현장에서 발생, 예상되는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등 7만7천여 톤의 건설폐기물은 용역업체를 통해 처리토록 했으나, 이번 에코 건설 현장 운영에 따라 처리방법을 개선하여 건설폐기물은 순환골재로 전량 재활용하고, 폐기목은 톱밥 퇴비화하여 조경공사 화학비료로 대체 사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친환경 공법을 통해 27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총 355억원을 투입하여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는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조성공사는 생태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여 생태 관광명소 조성한다는 계획아래 오는 200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책사업부 ☎ 3708-2456


하이서울뉴스/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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