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도 이제는 빌려서 쓰는 시대
admin
발행일 2008.06.23. 00:00
아이들 장난감, 원 클릭(One-Click)이면 무료로 대여해주고 내 집 안방까지 배달해준다. 서울시는 그동안 녹색장난감도서관을 통해 장난감을 대여 받고 싶어도 직접 방문하기 어려워 대여 받을 수 없었던 임산부, 자녀동반자 등 몸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26일부터 ‘장난감 대여 무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방문 서비스는 장난감 대여 포털시스템(children.seoul.go.kr/G_library) 구축 완료에 따라 서울시 보육정보센터 또는 보육사이버플라자 홈페이지의 해당 배너 또는 포털시스템에 접속하면, 장난감을 검색하여 예약, 대여 받을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소정의 택배비를 지불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준다. 장난감 대여를 위해서는 먼저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입은 필수로, 택배서비스 이용은 당분간 가입비 5천원을 12회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한 정회원에 한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12월 개관한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은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하여 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서울시 보육담당관 (☎ 3707-9854) | ||
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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