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정보, 지상파 DMB로 보세요”

admin

발행일 2008.05.15. 00:00

수정일 2008.05.15. 00:00

조회 2,062


시내 간선도로· CCTV 영상정보, 지도 서비스와 연계

TBS 교통정보, 이젠 어디서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Seoul TOPIS(Transport OPeration and Information Service : 이하 TOPIS)의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서 13일부터 교통방송(tbs) 지상파 DMB 방송 채널을 통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는 보다 편리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는 차량에 설치된 지상파 단말기 또는 DMB 수신이 가능한 휴대폰을 사용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지상파 DMB방송에서는 간선도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정보, 도로공사 정보 등이 지도를 통해 실시간으로 표출된다.
각 지도는 기본 10초마다 순차적으로 화면이 바뀌면서 제공되며, 기존 음성으로 듣는 교통정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교통정보를 보여주어 실제 이동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TOPIS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는 한강 교량별 소통정보 및 수도권 국도까지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한 눈에 교통상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Seoul TOPIS는 교통정보를 서울시 교통정책 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시민이 필요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송·통신매체를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Seoul TOPIS는 …

Seoul TOPIS는 서울시의 BMS, 교통카드시스템,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 무인단속시스템 그리고 교통방송, 서울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 관련기관으로부터 교통 정보를 수집, 서울의 교통 상황을 총괄 운영?관리하고,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서울시의 최첨단 교통정보센터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2005.7월 세계대중교통협회(UITP)의 서울개최와 전반적인 서울시 교통정보 통합 활용 필요성 증대에 따라 기존의 버스종합사령실을 확대 구축하면서 마련됐다. 2005년 5월 구축을 시작했으며, 기존 교통상황실과의 통합과 더불어 신규기능을 구현하였다. 2005년 12월 1단계, 2007년 3월 2단계, 2008년 5월에 3단계 시스템 구축을 완료 하였다.

문의 : 도시교통본부 교통정보센터 ☎ 02-738-8718


하이서울뉴스/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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