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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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4.04. 00:00
시민기자 전흥진 | |
“교통안전공원?” 놀이터처럼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도로의 위험성과 사고의 유형,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는 것이다.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 어린이 교통안전공원이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교통사고라는 말은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말이기도 하고 영원히 듣지 않았으면 하는 반갑지 않은 말이기도 하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할 경우슬픔과 충격은 말할 나위 없이 크다. 늘어나는 차량만큼 교통사고 발생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다른 어떤 교육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교통안전교육이다. 어린이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당장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이 몸에 밴 이들이 성인이 되면 보다 성숙한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 사랑하는 아들이 어느 날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오랫동안 힘든 시련을 겪었던 것이 한이 되었다는 한 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다. 그 어머니는 다른 사람이 자신과 같은 시련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수년 째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교통안전교육이야말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고 꼭 지켜야 할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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