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가로수는 샤워 중입니다”
admin
발행일 2008.04.03. 00:00
4월말까지 겨우내 쌓인 분진, 황사 먼지 씻어낸다 도심 가로수들이 새봄을 맞아 깔끔하게 몸단장을 한다. 서울시는 시내 주요노선의 가로수와가로녹지대 수목에 대해 봄맞이 세척작업과 영양공급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소나무 등 상록수류 세척을 실시한데 이어, 4월에는 잎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같은 활엽수 세척작업에 들어간다. 각 자치구별로 실시하는 이번 가로수 세척을 통해 오는 4월 말까지 25개 자치구 주요 가로노선의 교목(키큰나무) 12만2천 주와 녹지대 15십만㎡에 뿌리내린 관목(키작은나무)들에 대한 세척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척 후 서울 도심의 수목들은 겨우내 쌓인 매연과 분진을 비롯해, 황사 등으로 인한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영양도 공급받게 돼, 활발한 생육증진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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