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시작

하이서울뉴스 김효정

발행일 2011.11.21. 00:00

수정일 2011.11.21. 00:00

조회 4,245

12.2~12.13 인터넷 발급서비스, 정보화 취약계층은 12.14~12.20 인편 통지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1952년부터 60년간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돼온 취학통지서가 내년부터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게 바뀐다. 인터넷 취학통지서 발급 대상은 2012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부터 해당된다.

서울시가 ‘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내년에 취학하는 만 6세 아동의 취학통지서는 오는 12월부터 학부모가 인터넷으로 직접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취학통지서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17조(취학의 통지 등) 규정에 따라 자치구 동주민센터에서 입학을 앞둔 만 6세 아동의 보호자에게 통장을 통해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으로 전달해왔다.

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은 아동의 보호자(세대주)만 발급 가능하며, 서울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고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발급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한편,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인터넷으로 취학통지서 발급받지 못한 정보화 취약계층에게는 12월 14일부터 20일 사이 인편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취학통지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취학통지서 발급 일정 및 이용 방법 

날짜 계획
12월 1일까지 자치구로부터 취학통지 자료 취합
12월 2일~13일(12일간) 인터넷 발급 서비스
12월 14일 미 이용자 명단 자치구에 송부
12월14일~20일(7일간) 인편으로 취학통지서 전달

 

※ 인터넷 발급 서비스 이용 방법(예정)
    서울시(자치구) 홈페이지 → 팝업창(배너) → 서식(온라인)민원 → 취학통지서 발급

문의 : 행정과 02)217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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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취학통지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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