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 이용 더 편리해진다
admin
발행일 2008.02.19. 00:00
2010년까지 총 300대 운행 장애인 콜택시가 4월부터는 현행 170대에서 50대 늘어난 220대가 운행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고려하여 교통약자들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휠체어와 안전장치가 장착된 특수차량 50대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장애인의 발 역할을 해 줄 운전원 30명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이상과 서울택시운전자격증을 소지하고 운전정밀검사 합격자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4일간이며 방문 및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02-2290-6510 또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운전자로 선발되면 이용자의 특수성을 배려한 승ㆍ하차시 서비스와 안전, 특수차량 기기 조작 요령 등 소정의 소양교육을 받은 후 오는 4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5년 동안 총 137만5천명 이용 … 1일 평균 1,131명 수준 서울시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해 왔다. 도입 초기인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동안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한 고객은 총 137만5천명이며, 지난해의 경우에는 이용자가 총 41만3천명으로 1일 평균 1,131명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콜신청 후 차량탑승 시까지 이용자 대기시간은 평균 40분이 소요되나 4월에 차량이 증차되면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이용대기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용자의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 콜택시를 2010년까지 총 300대로 늘려 나가며, 이와 함께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 등 특별교통수단을 확대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교통운영팀 ☎ 2290-6510
| ||||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