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강변 카페 페스티벌 개최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6.05. 00:00
43개 분야 최고의 동호회 참가 온·오프 라인 동호회가 대거 참여하는 올해 강변 카페 페스티벌에는 놀방파(노래방에 죽고사는), 스타일조아(최강 연예인 패션 클럽), 째사모(째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철사공작소(와이어공예모임), 소리산피리소리(흙으로 만든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모임) 등 총 43개에 걸쳐 각 분야 최고의 동호회들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열정적인 그들만의 끼를 뽐내게 된다. 뚝섬지구 벽천분수에 조명이 들어오는 야간시간대에는 아름다운 한강야경과 분수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라이브 연합, 통사모, 페이나크, 밸리붐, 줌바, 마술학교, 기계체조팀 리버스 등의 음악과 댄스동호회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2006 강변카페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라일락밴드, 스팀밴드, 이모티콘, 허민, 여성
팝페라 가수 마리아가 게스트로 초청되어 시민들과 어울리는 흥겨운 한마당을 펼친다.
한편 오는 13일 토고와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꼭짓점댄스 배우기’,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응원전인 ‘미리월드컵’ 등 월드컵 승리기원을 위한 뜨거운 열기와 함성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응원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박명진 기획과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06 강변 카페 페스티벌’이 동호인과 시민이 하나가 되어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주제의 시민주도형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6월의 여유로운 주말, 뚝섬 벽천마당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시민들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동호회들의 여가문화 노하우와 유익한 정보를 체험하고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06 강변 카페 페스티벌’은 각 카페의 부스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무대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 한강페스티벌 홈페이지 hangangfest.seoul.go.kr ☎ 33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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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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