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문화의 향기 가득한 월드컵 공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6.01. 00:00
3일부터 매주 토요일 난지연못 수변테크에서 ‘수변 작은 음악회’ 개최 시민들의 휴식처인 공원이 문화의 장으로 변신, 색다른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꽃향기로 가득한 공원에 음악이 더해지면 시민들은 신선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여유를 부릴 수 있지 않을까... 서울시 월드컵공원은 이번 주 토요일(3일)부터 매 주말 난지연못 수변테크에서 ‘수변 작은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될 이 음악회에는 기타리스트 김광석, 인디씬의 슈퍼스타 문혜원,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신재인 등 유명 음악인들이 출연,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월드컵공원에는 현재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둘레 5.8Km 구간의 마라톤코스에 조성된 길이 1Km, 폭5m 유채밭에 꽃이 만개해 있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 평화의 공원 습지 주변 2백평 공간과 난지천공원 오리연못 주변 8백여평에 조성된 보리밭에도 꽃이 피기 시작해 월드컵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덤으로 맛볼 수 있다. 한편 강동구에 소재하는 천호동고원에서 실시하는 돗자리영화제에서는 3일 오후 8시부터 야외무대에서 ‘몬스터주식회사’를 10일에는 ‘안녕, 형아’를 상영한다. (문의: 서울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 ☎ 02-30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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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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