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없는 서울

admin

발행일 2007.12.24. 00:00

수정일 2007.12.24. 00:00

조회 2,184


■ 의학, 한의학, 시민사회단체, 언론 분야 전문가 참석·아토피 질환 논의

아토피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서울시는 26일 오후2시 충무 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아토피 없는 서울 만들기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아토피 없는 서울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아토피 없는 서울 프로젝트」는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과 고통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날 포럼은 한국환경건강연구소, 환경재단 주관 아래 시민과 보건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사회는 홍혜란 환경재단 사무처장이 맡는다.

기조발제는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나서며, 우리나라의 아토피 및 환경성 질환 발생 현황 및 개요를 설명한다.
이해우 서울시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 없는 서울 만들기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어서 의학, 한의학, 시민사회단체, 언론 분야 등에서 바라본 아토피 질환과 정부 역할 등이 발표된다. 발표에는 홍수종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교수),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김양중(한겨레신문 의학전문기자) 등이 나선다.

시는 이날 의견을 바탕으로「아토피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02-6360-4858 (복지건강국 건강증진과)

▶ 아토피 없는 서울 만들기 포럼

ㅇ일 시 : ′07.12.26(수) 오후2:00 ~ 5:30
o 장 소 :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지하철2,6호선 신당역)
o 주 최 : 서울특별시
o 주 관 : 한국환경건강연구소, 환경재단
o 참석대상 : 보건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참여희망자등
o 포럼주제 및 내용
- 아토피성 질환 및 천식 실태에 따른 시민 질병 부담 등 현황
- 환경성 질환 관리를 위한 공공정책 수립 방향
- 지역사회 및 협력부서의 역할과 정책제안 등


하이서울뉴스/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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