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 심포지엄

admin

발행일 2007.11.26. 00:00

수정일 2007.11.26. 00:00

조회 2,434

‘친환경ㆍ인간중심 교통정책’ 주제로

서울시 교통정책 국제 심포지엄이 27일(화)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는 친환경 인간중심의 교통정책을 통한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친환경, 인간중심’의 국제적인 교통정책 패러다임 변화, 쾌적한 환경보존을 위한 ‘교토 의정서(Kyoto Protocol)’ 발효에 따른 서울시 교통정책 현황과 문제점, 향후 방향성에 대한 국내외 교통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심포지엄에서는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장택영 수석연구원이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의 국내외 동향’을,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 이광훈 선임연구위원이 ‘지속 가능한 교통체제 구현을 위한 서울시 도로폭원 재구성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벨기에 림버르그州 도시교통국 헤이스 모르스(Gijs Moors) 국장의 ‘플란더즈 지역과 하셋市의 대중교통체계’와 일본 나고야市 교통계획과 히로시 시오자와(Hirosi Shiozawa) 과장의 ‘나고야市 교통정책 특성과 전략’ 등 선진국의 지속가능 교통정책 성공사례에 대한 소개가 있다.

끝으로 토론 시간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경수 교수의 사회로 서울특별시 고홍석 교통계획과장, 서울시의회 박홍식 교통위원회위원, 건설교통부 김완중 교통안전팀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설재훈 박사, 서울시립대 이수범 교수, 한양대학교 임삼진 교수가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저공해 버스 보급 확대 등 기존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공공임대 자전거 시범도입 등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할 것임을 표명했다.

문의 ☎ 6321-4212 (서울시 교통국 교통계획과)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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