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더 밝아진다

admin

발행일 2007.09.14. 00:00

수정일 2007.09.14. 00:00

조회 2,771

가로등 디자인 강화로 도시경관 조성

서울시 가로등이 밝고 안전하게 교체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근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531Km를 30룩스로 조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노후선로를 교체하여 누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가로등 시설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는 가로등 디자인을 강화하여 등황색 가로등 불빛을 자연광에 가까운 고효율 메탈 램프로 개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고효율 기자재를 설치하여 에너지를 절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도로조명이 밝기기준에 미달되고 누전발생이 우려되는 가로등 시설은 교체하여 시민고객이 안심하고 밝은 거리를 통행하는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또 가로등 디자인은 디자인 서울 거리사업과 연계하여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받아 지역적 특성과 다양성을 겸한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1단계 공사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808Km를 교체한 바 있다

(문의: 서울시 도로관리과 ☎ 02-3707-8157)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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