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꼭짓점 댄스를~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4.21. 00:00
다음달 14일까지 포털사이트 파란닷컴과 공동 진행 5월의 즐거움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한껏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하이서울 Fun&Run 페스티벌(http://hiseoulevent.paran.com/)’이 다음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포털사이트 파란닷컴과 함께 진행하는 Fun&Run 페스티벌은 ‘모여라! 즐겨라! 하이서울’ ‘서울,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하이서울 페스티벌 한 줄로 말하기’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특히, ‘모여라! 즐겨라! 하이서울’은 하이서울 페스티벌 전야제인 5월4일(목)부터 페스티벌 마지막 날일 7일(일)까지 오프라인에서 플래시몹(Flash Mob) 이벤트로 진행된다. 플래시몹은 특정한 시간 특정한 장소에 모여 10분이 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약속된 간단한 행동을 한 뒤
뿔뿔이 흩어지는 게릴라 퍼포먼스로 네티즌 사이에선 이미 익숙한 이벤트다. 두 번째 미션은 5일 낮 1시에 청계광장에서 진행된다.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남남 남대문을 열어라~’를 부르며 추억의 동대문 놀이로 함께 어울리는 미션이다. 플래시몹 세 번째 미션은 온 국민의 월드컵 응원춤으로 인기 높은 꼭짓점 댄스, 청계광장에서 6일 낮 1시에 진행된다. 주말인 이날은 페스티벌을 즐기러 나온 많은 시민과 아이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들이 꼭짓점 댄스를 함께 추는 광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플래시몹 미션은 2002년 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재현하는 ‘오~필승 코리아’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이 축구 골 득점 후 나만의 골 세리머니를 연출하는 퍼포먼스로 7일 오후 4시에 광화문 사거리에서 펼쳐진다. 플래시몹에 참여하려면 ‘하이서울 Fun&Run페스티벌’ 사이트((http://hiseoulevent.paran.com/)로 들어가 참여 일자를 선택하고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이 끝나면 해당 일자의 자세한 플래시몹 미션을 알 수 있다.
플래시몹 외에도 ‘하이서울 Fun&Run페스티벌’ 사이트(http://hiseoulevent.paran.com/)에는 서울 지도 모양으로 꾸며진 브루마블 게임 속에 숨겨진 퀴즈를 맞히는 ‘서울,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에 참여하면 보물을 많이 찾으면 찾을수록 진짜 보물이 팡팡 쏟아진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하이서울 페스티벌에 바라는 점을 짤막하게 말하는 ‘한 줄 참여하기 이벤트’에 참가하는 이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한편, 하이서울 페스티벌의 멋진 행사 모습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카메라폰이나 디카로 찍어 올리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포토존’ 코너는 페스티벌 개막에 맞추어 5월4일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이서울 Fun&Run페스티벌이 서울 시민의 한마당 축제 하이서울 페스티벌에 대한 네티즌들의 흥미를 돋워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페스티벌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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