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수송객 최다
admin
발행일 2007.08.07. 00:00
수송 인원 전년 대비 0.2% 증가 매일 평균 3백98만6천명이 1~4호선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트로는 7일 ‘2007년도 상반기 수송실적’을 분석, 발표하였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한 승객이 전년 대비 0.2% 늘어난 7억2천1백43만3천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운수수입은 지난 4월 이용요금이 인상된 영향으로 지난 해 동기간 대비 6.2% 증가한 3천8백30억8천3백만원이었다. 월별 수송인원은 설연휴가 있었던 2월이 일평균 3백81만2천명으로 가장 적었고 4백9만7천명이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난 5월이 가장 많았다. 요일별로 보면 금요일이 가장 많았고, 평일 평균 인원의 84.2% 수준인 토요일이 가장 적었다. 승차권 종별 이용률은 교통카드 80.3%, 우대권 12.8%, 보통권 6.9% 순이었으며 교통카드 이용률은 전년 79.5% 대비 80.3%로 나타나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반면 보통권은 감소하는 추세다. 지하철 이용시간대는 출퇴근 시간인 오전8시~9시, 오후6시~7시가 각각 11.7%와 9.4%로 나타나 전체 이용인원의 21%를 차지한 반면 자정부터 오전1시인 심야시간대는 0.77%가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서울 메트로 수송실적 상위 5개역은 강남역, 삼성역, 잠실역, 신림역, 고속터미널역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호성 강남역은 하루에 12만 3천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인, 장애인 등 무임수송 인원은 매년 꾸준히 상승, 올 상반기에는 하루 평균 36만명으로 6개월간 총6천5백14만7천명이 이용하였다. (문의: 서울메트로 영업팀 ☎ 02-520-5522)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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