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래프팅 체험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4.14. 00:00
모험심과 도전정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쑥쑥~, 오늘부터 예약 고무보트를 타고 한강을 건너는 한강도하체험 훈련장이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한강도하체험은 8명이 한 팀이 돼 고무보트를 타고 노를 저으면서 한강의 험한 물살을 헤쳐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도하 코스는 이촌 청소년 수상 훈련장을 출발해 반포 체력단련장 호안까지 총 829미터, 한강을 건너는 시간은 2시간 가량이다. 한강의 험한 물살을 헤쳐 나가는 래프팅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회사나 단체 참가자들에게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줄 프로그램이다. 비용은 1인당 2천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스스로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기록증이 발급된다. 한강도하체험 프로그램은 오늘(17일)부터 한강시민공원사업소(http://hangang.seoul.go.kr)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www.sekh.or.kr)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한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팀워크 훈련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 한국해양소년단연맹(☎ 02~790~1891)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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