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영어안내방송
admin
발행일 2007.06.20. 00:00
7월2일부터 열차지연안내 등 12가지 영어안내방송 실시 지하철이 운행 중 잠시 멈추어 있거나 서행할 때, 영어안내방송이 없어서 외국인 승객은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서울메트로는 외국인이 지하철을 이용할 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오는 7월2일부터 운행장애 등 지하철 돌발상황 발생 시 영어안내방송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역사 내 영어안내방송 실시는 국내지하철 운영기관으로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소수의 외국인도 고객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했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지하철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녹음방송 내용은 열차지연안내, 차량고장, 투신자살 사고발생, 신호기고장, 전기고장 등 상황에 따른 12가지 종류를 준비했다. 영어방송의 문안작성과 녹음은 이-필드 영어연구소장 정은영씨가 맡았다. ■ 문의 520-5293 (서울메트로 종합관제센터)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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