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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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6.05. 00:00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대상 수상 서울시 환경상 시상식이 5일 오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됐다. 제 1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올해의 환경상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수상자는 5개 분야 총 21개 팀으로, 대상 1, 본상 5, 장려상 15 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2007년 영예의 대상은 골목길 녹화 및 꽃밭 등을 조성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에게 돌아갔다.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는 작은 공터, 뒷골목 이면도로의 자투리땅에 꽃과 나무를 심고, 더러워진 담벽에 그림을 그리는 등 깨끗하고 정감넘치는 골목가꾸기 사업을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푸른 서울 가꾸기에 크게 기여하였다. 본상에는 한강 수중정화 활동 등을 펼친 ‘특수전사령부’ (환경보전 분야)와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사업에 적극 참여한 ‘일진전기’(환경기술 분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선 ‘서울디자인고등학교’(자원재활용 분야), 환경도시 서울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지오조경 이상진 씨’(조경생태 분야), 담장을 허물고 실개천을 만들어 푸른서울만들기에 기여한 강서구 염창동 ‘신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푸른마을 분야)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 항공(주)’, ‘광신기계공업(주)’, ‘(주)양지록지원 이욱주’, ‘구로삼성래미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등 15개 단체와 개인이 환경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시환경상’ 수상자 선정은 3. 2~4.10까지 공모한 10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들 후보자의 공적내용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환경기술 분야에 대해서는 별도의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사전 검토를 실시하였다. 심사기준은 ① 서울의 쾌적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헌도, ② 공적의 창의성 및 주변에 미치는 파급효과, ③ 일과성, 전시성보다는 지속적, 실질적인 활동 등으로, 심사는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맡았다. 서울시는 앞으로 환경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환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참여와 의식 개선을 위해 환경상 시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02-6321-4082 (서울시 환경국 환경과) |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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