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배워보세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2.24. 00:00
3월5일까지 온 라인으로 선착순 250명 모집 애니메이터들이 미국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기법 및 제작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오는 3월5일 서울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미국 월트디즈니사 소속 아티스트를 초청, '디지털 애니메이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1995년부터 월트디즈니에서 캐릭터 리드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진씨와 캐릭터 테크니컬 디렉팅을 담당하고 있는 홍재철씨가 참여, 강의를 진행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얼마전 국내에서 개봉한 디즈니의 '치킨 리틀'을 중심으로 김상진씨가 디즈니의 비주얼 디벨로프먼트(Visual Development) 과정과 전통적 애니메이션 기법이 3D상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2부는 홍재철씨가 '마야의 디지털 캐릭터에 생명 불어넣기'를 주제로 마야의 실무예제를 통한 캐릭터의 셋업과 다이나믹 시뮬레이션 등의 테크닉을 강의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질의응답시간을 마련,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취업 현황과 포트폴리오 제작 방법 등과 관련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애니메이션센터는 오는 3월5일까지 세미나 참여자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 접수한 후 신청 접수상태를 담당자와 전화로 확인하고 2만 5천원을 계좌입금하면 된다.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사업팀 ☎ 02-3455-8354)
|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