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가장 초대

admin

발행일 2007.05.02. 00:00

수정일 2007.05.02. 00:00

조회 806

한강~서울숲까지 유람선 여행, 정수장 견학


소년·소녀 가장과 결식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3일(목), ‘아리수 체험 투어’에 초대된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 160명을 대상으로 ‘아리수 체험 투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대된 어린이들은 여의도 한강~서울숲(구의정수장)까지 유람선 여행을 즐기며 아리수 퀴즈, 마술쇼, 보물찾기 등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구의정수장도 견학한다. 정수장에서는 수돗물 생성 원리, 수질을 직접 체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유익한 과학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아리수 홍보대사인 김흥국씨가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기념촬영도하며 추억만들기에 동참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담당자는 “아이들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마술도 배우며 유쾌한 시간을 가질텐데, 어려울 때 가끔씩 떠오르는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3일(목) 상수도사업본부 산하의 강서수도사업소는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2006년 서울시 공직기강확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전액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교육용 CD 및 카세트 플레이어 8대를 기증한다. 또한 강서수도사업소 축구동호회팀이 우장산 배수지 인조잔디구장에서 SOS어린이마을 축구팀과 ‘어린이날 기념 친선 축구경기’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 390-7329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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