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주는 ‘작은 불씨’가 되고 싶어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1.24. 00:00
24일, 서울시 환경미화원 자녀돕기 위해 기증 문화계 인사들의 기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가 서울문화 발전을 위해 공연 수익금 1천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24일에는 가수 하춘화 씨가 환경미화원 자녀들을 위해 공연수익금 전액을 내 놓았다. 기증식은 24(화) 오전10시30분 서울시장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서울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주진위
위원장이 하춘화 씨로부터 기증액 138,564,750원을 전달받았다. 이 공연은 기획할 당시부터 ‘환경미화원 자녀돕기 자선공연’을 염두해 두고 진행됐으며, 총 9천9백여명이 관람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첫날 공연에는 환경미화원 가족 2,550명을 무료로 초청하여 뜻 깊은 공연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현재 서울시에는 본청과 25개 자치구에 약 4,000여명의 환경미화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명박 서울시장과 주진위 환경미화원 위원장은 이번 자선공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하춘화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하춘화 노래 45주년’ 실황은 KBS 1TV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1월 28일 낮12시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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