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새단장~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2.14. 00:00
시민기자 이창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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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고급스러운 편의시설로 날개를 달다
서울의 상징, 남산 서울타워가 8개월여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N서울타워라는 이름으로 12월 9일 드디어
개장했습니다. 그 동안 서울타워의 최대 장점인 빼어난 경관과 서울도심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지형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흐른 탓에 다소 낡은 시설물과 다채롭지 못한 구성으로 외면받아오던 것이 이제는 기존의 장점에 덧붙여 갖가지 편의시설이 확충과 리모델링을 통한 시설의 현대화로 그야말로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였더군요. 우선 재단장한 서울타워의 달라진 모습은 모든 편의시설의 현대화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없던 글라스테라스라는 야외 전망대를 마련하여 탁 트인 야외에서 도란도란 앉아 차를 마실 수 있어 겨울이 지나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에도 서울타워의 또 하나의 강점인 야경의 구성을 다채롭게 하여,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자아내더군요. 남산의 국립극장, 서울타워, 장충단 공원, 남산식물원을 엮은 하나의 테마관광을 개발한다면 서울타워의 새단장이 가지는 강점을 더 키울 수 있을 것 같구요. 일본 도쿄엔 도쿄타워가 있고, 프랑스 파리엔 에펠탑이 그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산 서울타워는 외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필수코스로써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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