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케팅 위한 생생 실무 매뉴얼 발간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1.01. 00:00
공연예술,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전반적 문화 마케팅 다뤄 서울문화재단이 문화 예술 현장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예술 행정가들의 문화마케팅 능력 개발을 위한 매뉴얼 ‘컬덕시대의 문화 마케팅’을 발간했다. ‘컬덕시대의 문화 마케팅’은 기업 관점에서의 공연예술 마케팅과 전시마케팅, 문화예술 교육 관점에서의 문화마케팅 등 전반적인 문화마케팅 영역을 두루 다루고 있어, 기업 및 기관의 홍보담당, 사회공헌 담당자와 문화기획자 및 예술행정가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정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케팅 어드벤처’의 저자이자 ‘공익 마케팅’ 역자인 김민주(리드 앤 리더) 대표이사와 용호성(문화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과장, 이보아(추계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필자로 참여했다. 이번에 발간한 ‘컬덕시대의 문화 마케팅’ 매뉴얼은 2004년 첫 발간된 <예술 현장 실무 매뉴얼 시리즈>의 ‘홍보’ 및 ‘국제교류’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책 제목의 ‘컬덕(culture+product)’은 브랜드와 상품에 문화적 속성이 부여되어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는 문화융합상품을 뜻하는 것. 올 3월 기획 단계를 거쳐, 다섯 달 동안 현장에서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집필했으며, 특히 현장성과 전문성을 살리는 데 주력하여 실무에서 효용성 있는 구체적인 정보가 되도록 힘을 기울였다. 책자 발간과 관련해,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대학로에 있는 서울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저자들의 예술현장 실무 교육도 실시한다.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수강 인원은 하루 80명. 선착순 모집이며, 정원이 찰 경우 조기 마감하므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둘러 예약을 하는 것이 좋겠다. 교육 신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 양식을 작성해 10일(목)까지 문화네트워크부(network@sfac.or.kr)로 이메일 전송하면 된다. 문의 : 문화네트워크부 02-3789-2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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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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