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흐르는 재즈의 선율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0.24. 00:00

수정일 2005.10.24. 00:00

조회 1,019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립미술관 야외강당

‘도시의 깊어가는 가을밤에 재즈의 선율이 흐른다면...’ 오가는 이의 발걸음은 멎고 귀가 열리면서 절로 음악의 리듬에 몸을 맡길 수 있을 듯하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 음악회는 시립미술관이 미술관과 대중성을 결합, 미술관을 시민들로 하여금 사색의 장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이 4회째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작품 감상도 하고 아름다운 가을밤을 배경으로 음악도 접할 수 있는 가을음악회에는 신관웅의 피아노와 유진박의 바이올린 그리고 재즈밴드, 재즈보컬 이경우와 조정란 등이 참여한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 스넥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현재 시립미술관에서는 10월30일까지 ‘2005 청계천을 거닐다’가 전시중이다. 이 전시회는 청계천의 변화된 모습과 그 비전을 보여 주기 위한 기획 전시로, 25팀 38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가을음악회 프로그램 진행표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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