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경력자들은 보세요

하이서울뉴스 조미현

발행일 2011.03.18. 00:00

수정일 2011.03.18. 00:00

조회 3,081

명색이 전공이 식품영양학인데 최근 직업전선에서 잠시 물러나 계셨던 분들이라면, 혹은 위생사나 영양사 관련 자격증이 장롱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하시라! 서울시에서 '식품안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식품안전 서포터즈는 학교 주변 식품안전 활동, 원산지표시제 정착 상태, 식품 수거·검사 지원, 식품 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주로 현장 위주의 업무를 수행하는 초·중학교 아이들의 식품안전 지킴이다. 

식품안전 서포터즈는 한시적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행정지원 인력으로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하게 되며 보수는 월 100만원 선이다. 4월부터 모집기관과 근로계약 체결 후 교육 등을 거쳐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약 8개월로 계약기간 만료 후 고용관계가 소멸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서포터즈 인원은 총 100명. 응시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자로 식품관련학과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식품안전관리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단, 대학 재학생이나 임용 등이 결정된 취업예정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서접수는 서울시 식품안전과와 공중위생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25개 자치구별 모집기관에서 받으며 접수기간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3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식품안전과 02) 6361-3881,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fsi.seoul.go.kr)

#식품안전서포터즈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