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동작구 수돗물
admin
발행일 2006.12.06. 00:00
11월 수질검사 결과 발표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강동구 성내동 일대에 공급되는 광암정수장과 동작구 본동 일대에 공급되는 암사정수장의 수계를 중심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하다고 발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원수와 정수 처리한 수돗물, 그리고 가정의 물탱크를 거친 수돗물과 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돗물에 대해 시료를 채수해 (재)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정수 및 수돗물의 경우 물의 맑고 흐림을 나타내는 탁도가 0.07~ 0.10NTU(기준 0.5NTU이하), 물의 산성, 중성, 알카리성을 표시하는 pH가 7.2~7.5(기준 5.8~8.5)이고, 염소 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0.020~0.033㎎/ℓ(기준 0.1㎎/ℓ이하)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염려하는 중금속이나 농약류는 전혀 검출되지 않아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임이 확인되었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언론인 및 시민 등 15명의 민간인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구성, 매월 서울시 수돗물의 수질을 평가하고 수돗물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06년 12월중에 영등포, 강북정수장 등 정수장 공급수계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서도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돗물의 품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감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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