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관리체계 구축

admin

발행일 2006.11.17. 00:00

수정일 2006.11.17. 00:00

조회 636


신호등, 안전표지 등 각종 도로시설물 통합관리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제까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수행하여 왔던 교통안전시설 관련업무 중 설치공사 및 유지관리업무를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지난 11월 16일 이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서울시는 도로교통법시행령 제86조(위임 및 위탁)에 근거해 교통안전시설 관련업무에 필요한 사업예산을 지원하였고, 서울지방경찰청은 전반적인 설치·관리 및 운영업무를 전담하였다.

그러나, 앞으로는 교통안전시설의 설치공사 및 유지관리업무는 서울시에서 담당하며, 규제심의 및 신호운영업무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담당하게 된다.

현재 서울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안전시설은 ▲ 신호등 5만6,497면, 신호제어기 3,001대, 유도신호기(음향/잔여시간) 5,513대, ▲ 안전표지 21만5,052개, 노면표시 2만3,247Km, 표지병 38만2,984개이다.

서울시에서 설치·관리업무를 전담함으로써 신호등, 가로등, 안전표지 등 각종 도로시설물의 효율적인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시민의 교통환경 개선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교통량에 따른 신호체계 구성, 유비쿼터스 기술의 접목 등을 통한 첨단신호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문의 : 서울시 교통운영담당관실 ☎ 3707-8024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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