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직접 마셔보고 판단하세요
admin
발행일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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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부터 10월25일까지 6주간 환승역 순회 운영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5호선 군자역, 천호역 등지에서 오늘부터 10월25일까지 6주간 22개 지하철 환승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이 아리수를 직접 맛 볼 수 있는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행사에 앞서 상수도사업본부가 아리수 페스티벌 등 기타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리수, 생수, 정수기 물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시민들이 맛있는 물로 선택하거나 다른 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한 바 있다. 행사 현장에서 가정의 수돗물에 대한 상담도 실시 또 행사를 진행하면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가정의 수돗물에 대한 상담도 받는다. 시민들이 행사 현장에서 아리수 품질 관리제를 신청하면 각 지역 수도사업소의 담당자가 직접 방문, 수도꼭지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해 주고 녹물이나 냄새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발생 원인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가정의 수도 계량기까지 이어지는 급수관은 99% 이상 교체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질 문제는 가정의 수도관에서 생긴다” 며 “아리수 품질 관리제를 신청하면 집안의 수돗물 상태 점검을 비롯 문제 해결 방법까지 제시해 준다” 고 말했다. (문의: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교육홍보과 ☎ 02-390-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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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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