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지만 그 속을 알 수 없을 때
admin
발행일 2010.01.04. 00:00
겨울방학 기간 중 무료로 이용하세요 ‘왜 이렇게 주의가 산만할까? 학교 가기도 싫어하고, 말만 걸면 짜증을 낼까?’ 평소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방학기간을 이용해 열린심리교실에 참여해보자.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생활 적응과 부모의 자녀 지도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초3 ~ 중ㆍ고생 그리고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1월 11일~2월11일까지로, 심리검사는 1월 11일, 15일, 18일, 22일, 25일, 29일 진행되며, 부모검사는 1월 21일, 2월 4일, 11일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월 4일~8일까지.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 상담실 메뉴의 무료심리검사 신청 코너에서 할 수 있다. 각 회당 선착순 50가족, 총 6회 300가족에 한하여 예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 무료심리검사에는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신경증과 관련하여 알아보는 NEO 성격검사와 학습과정에서 아동이 사용하는 학습전략을 알아보는 학습전략검사 등을 시행한다. 또 부모에게는 부모의 성격 특성 및 자녀 양육태도 등을 진단하는 검사도 마련돼 있다. 아동복지센터 담당자는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는 학습부진, 주의산만, 짜증 및 비행과 반항행동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지 못할 경우 성인이 된 뒤에도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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