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하나로 열리는 인사동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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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11.26. 00:00
멀티미디어와 다국어 방식으로 안전ㆍ관광ㆍ비즈니스 분야 특화서비스 구현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 유비쿼터스 기술이 접목된다. ‘u-인사동’이란 이름의 특화서비스가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되는 것. 이로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불편도 해소하고 전통문화상품도 소개해 인사동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그것은 내국인 방문자들에게도 흔쾌히 반길 만한 일이다. 더구나 u-인사동에는 관광객 및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이용자 입장에서 접근했다. 상가안내 콘텐츠만 보더라도 인사동 전통문화보존회, 쌈지길 등의 명가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발했다. 또한 모든 콘텐츠는 손가락 터치 방식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와 다국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서비스는 기본으로 갖췄다. 어린이 및 장애인 전용 u-시설물을 설치하고 음성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Help Point 그리고 u-Station과 u-Window만 찾으라! 우선 u-인사동의 특화서비스 중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Help Point'가 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실시간 관광정보를 음성상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이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연결해 실시간 음성ㆍ영상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 안내 및 긴급도움 서비스는 영어, 일어, 중국어 음성으로 제공된다. ‘Help Point’가 설치될 장소는 남인사마당(1대), 북인사마당(1대), 쌈지길(1대), 그리고 인사네거리(2대)다. 다음은 u-Station과 u-Window. u-Window는 관광안내소의 유리벽면에서 손가락 터치로 u-인사동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콘텐츠로는 전통공예, 미술, 음식, 찻집 등 인사동 상가 정보를 비롯해, 관광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통문화상품 갤러리, 청계천, 남대문시장, 북촌한옥마을 등 주변 관광명소 안내, 그리고 교통정보안내 서비스가 있다. 거기에 포토엽서와 영상 UCC, 비즈니스 메일 서비스도 가능하다.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각국 대사관 홈페이지와 서울글로벌센터, 모바일 서울포털 및 서울명소 라이브캠 홈페이지까지 연동된다. u-Station이 설치될 곳은 남인사마당(2대), 북인사마당(2대), 쌈지길(2대), 그리고 u-Window는 남인사관광안내소(1대), 북인사관광안내소(1대)다. u-인사동 서비스 이용 후기 공모 오는 11월 27일 15시에는 북인사마당과 쌈지길에서 기술타당성 검증을 위한 서비스 시연행사가 열린다. 시연행사 후 12월 1일부터 u-인사동 서비스 시범 운영이 시작된다. 누구나 이용가능한 u-인사동을 이용한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하는 이용후기 공모도 있으니 참가하시기 바란다. u-서울 정보포털(http://u.seoul.go.kr)에 후기를 올리는 이벤트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많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야말로 u-인사동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문의: 정보화기획단 유시티추진담당관(u-인프라팀) 02) 6361-3397, http://u.seoul.go.kr 하이서울뉴스/조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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