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모양 의자 만들어볼까
admin
발행일 2009.11.18. 00:00
공모전 수상작품 실제 제작 후 ‘세종이야기’에 전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의자 공모전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10월 9일 광화문에 문을 연 ‘세종이야기’에 의자를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의자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 그러나 그냥 의자가 아니다. 한글 모양의 의자여야 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세종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글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디자인하기 때문에 디자인의 창의성 못지않게 실용성이 중요하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다른 공모전과 달리 참가자격에 따로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일반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단체 자격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10점 등 총 13점의 작품이 선정되며, 이중 별도의 선별과정을 거쳐 실제 의자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상금은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작품설명서, 프리젠테이션 출력물, 데이터 파일을 같이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은 12월 15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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