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느끼는 영화 속 명장면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6.23. 00:00

수정일 2005.06.23. 00:00

조회 984



가까운 공원에서 즐기는 문화행사 ‘풍성’

시민 곁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 문화공연이 10월까지 이어져 올해도 풍성한 문화의 향기를 맘껏 즐길 수 있겠다.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찾아가는 ‘서울시민 문화한마당’ 공연이 25일부터 이어진다.
‘서울시민 문화한마당’은 주로 주택가 인근 쌈지 마당, 근린공원, 광장, 중랑천 둔치, 한강 시민공원 등을 무대로 펼쳐져,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화공연을 관람하도록 한 것이 특징.

이미 지난 5월부터 ‘뮤지컬 열전’, ‘어린이 큰잔치’, ‘도심속 작은 축제’, ‘솔밭공원 숲속 축제’, ‘신명나는 효 마당극’을 테마로 6개 자치구를 방문해 약 6,400여명의 시민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25일 토요일은 강서구 구암공원에서 ‘몸으로 보는 영화’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몸으로 보는 영화’는 시민들 귀에 친근한 영화의 주요 명장면을 상영하고, 주제가를 열창해 흥을 돋운다. 또 전문 댄서들의 안무도 함께 선보여 명실상부한 종합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7월에는 청량리역 광장, 중랑천 둔치, 연신내 물빛공원, 8월에는 독립문광장, 한강시민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주무대로 가요 콘서트, 드럼 페스티벌, 국악 한마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 문화과 ☎ 3707-9419

'서울 시민문화 한마당' 프로그램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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