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아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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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8.06. 00:00
'2009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21세기, 가족의 얼굴' 주제 선정 21세기의 변화된 가정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작품인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등 현대 사회의 달라진 가족의 모습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잘 드러나있는 김려령의 소설 '완득이', 그리고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와 서하진의 '착한 가족'까지.. 모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들이다. 이 4권의 책을 포함한 10권의 책이 ‘2009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만난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은 서울문화재단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이 올해 주제를 ‘21세기, 가족의 얼굴’로 정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주제인 ‘21세기, 가족의 얼굴’과 관련한 도서 10종을 정하고, 72개 시ㆍ구립 참여 도서관들은 이 중 한 권을 선택해 선정 도서와 연계된 문화프로그램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009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는 선정도서와 연계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72개 참여 공공도서관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남논현문화정보마당의 ‘북콘서트&저자와의 만남’(8/18), 강서길꽃어린이도서관의 ‘가족영화상영-날아라 허동구’(8/8), 남산도서관의 ‘아내를 위한 남편의 요리교실’(8/18)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도입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정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가족의 새로운 의미를 체험하게 될 '다문화 관련 체험프로그램'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상적인 여름밤을 보내게 될 '독서 캠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구성된 '독서 강좌 및 특강', 선정도서를 친구나 이웃과 함께 돌려 읽는 '한 책 독서 릴레이' 등 문화예술교육을 연계해 구성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간의 정을 돈독히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09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8월 주요 도서관 및 프로그램
○ 문의 : 책 읽는 서울 사무국 (서울문화재단 문화사업팀) : 02) 3290-7145 하이서울뉴스/송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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