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물 건너온 영어미술 수업
admin
발행일 2009.07.21. 00:00
런던대학교와 런던 세인트마틴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 주축 올 여름, 영어와 미술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색다른 미술교실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독창적인 영국 미술 교육을 소개하고,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나눠서 운영된다. 주제는 ‘숨겨진 나를 찾아서‘. 미술 수업을 통해 자기 안에 숨겨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자는 의도로 마련됐다. 수업에서는 시각디자인, 의상디자인, 공예디자인, 영상디자인 등 아이들이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예술을 접해볼 수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이뤄지며, 영어회화가 익숙하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영어회화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클래스마다 2명의 보조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오전10시부터 4시까지 종일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당일등록은 60,000원. 하지만 조기접수시 20%할인된 48,000원에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7월 25일 서울시어린이예술마당 아트스테이션에서는 영어미술수업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운영자는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라며 “미술수업이면서 살아있는 영어수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서울시 어린이예술마당 ☎ 02)466-2606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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