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창업을 결심한 당신에게

admin

발행일 2009.06.27. 00:00

수정일 2009.06.27. 00:00

조회 2,060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자수는 지난 5월 기준, 579만 1천명.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0만 1천명이 감소한 숫자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창업한 사람보다 폐업한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근로자 수 역시 노동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사실상 해고된 근로자는 지난 4월로 15만 4천명이다. 해고된 근로자가 재취업할 확률은 50퍼센트란 점을 감안하면, 나머지 7만 7천 근로자의 행방은 대개 창업시장 쪽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자영업자들도 경기침체의 직격탄으로 잇달아 폐업을 선언하고 시장을 떠나는 마당에, 고용시장에서 내몰려 대안 없이 시장에 대거 유입되는 신규 창업자들의 미래가 밝을 리는 없다. 창업전문가들은 “실업과 취업난으로 인한 비자발적인 창업자들은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해온 창업자들에 비해서 창업에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창업에 실패하고 또다시 실업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요구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여기 신참내기 창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4기 주간과정이 그것이다. 강좌는 모두 무료이며, 이번에 진행되는 과정은 외식업 강좌(7.13-7.16), 도소매ㆍ서비스업 강좌(7.20-7.23), e-biz 강좌(7.27-7.30), 경영개선 강좌(8.10-8.13)의 4개 강좌이다. 각 강좌는 업종별로 특성화된 교육이므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업종에 따라 교육을 수강하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 인원은 강좌당 85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6월 29일부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최근의 창업 열기를 고려할 때 한정된 수강인원이 조기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창업상담 및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대표전화(1588-5302)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신용보증재단 ☎ 02) 2007-6923

하이서울뉴스/조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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