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는 '녹색 도시 서울'을 꿈꾼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5.09. 00:00

수정일 2006.05.09. 00:00

조회 1,448


‘그린 오아시스’로 변모한 서울은 아시아 대도시들의 모범사례

미국 시사전문지 ‘타임’지가 지난 8일, ‘그린 오아시스’로 변모한 서울은 아시아 대도시들의 모범사례’라고 보도했다.

‘그린 드림스(Green Dreams)’라는 커버스토리에 게재된 이 칼럼은 기사와 사진자료 등 다섯페이지에 걸쳐 서울을 소개하고 있는데, 한때 콘크리트 정글로 상징되던 서울이 그린 오아시스(Green Oases)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해 홍콩, 베이징 등 아시아 대도시들에게 그린 드림(Green Dreams)의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타임지는 이어 청계천 복원, 대중교통개편, 문화기반 및 시민참여공간 조성 등을 통한 이명박시장의 결단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고, 서울의 성공사례가 베이징, 봄베이, 자카르타, 홍콩 등 환경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는 아시아의 다른 도시들에게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은 대도시라는 관점에서 아주 흥미로운 사례다.”라고 말한 하와이 대학 도시계획전문가 Karl Kim의 말을 인용하며, 아시아의 대도시들은 환경관리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서울의 새로운 기준으로부터 중요한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계천 복원,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은 서울시의 확신과 시민들의 지지로 이루어낸 성과

타임지는 특히 청계천 복원과 관련해 복개과정과 고가도로 철거의 필요성, 복원 후 청계천 풍경 등을 상세히 다루었는데, 이명박 시장 취임 직후부터 시작된 청계천 복원사업은 이시장의 확신과 서울시민들의 지지로 이루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서울은 IT, 첨단기술을 갖춘 더욱 더 매력적인 경제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깨끗하고 매력적인 환경은 도시를 떠났던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서울을 투자지로 선택하게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시스템 개혁의 성공 또한 이시장의 추진력과 서울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서울시의 적극적인 활동의 산물임을 강조했다.
첨단 기술의 깨끗한 대중교통이 자리잡으며 자가용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고, 대신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대중교통개혁에 대한 성과를 높이 인정하기도 했다.

다음은 타임지에 게재된 기사 전문(번역)이다.

서울 살리기 (Saving Seoul)

환경오염은 아시아의 많은 도시에서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친환경도시로의 변화는 아직은 그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다시 태어난 서울의 청계천에서 3월의 매운 바람이 양복을 타고 부는 가운데, 얼 듯 차가운 물 속에 무릎까지 발을 담근 이명박 시장은 청계천이라는 환경주의적 사업을 두고 고심한 것에 대한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960년대 현대건설의 젊은 역군으로서 이시장은 한때 오염되었던 청계천을 포장하고 그 위에 하루 168,000 대의 서울 중심으로 들어오는 차량을 수용하는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데 일조했다. 청계천 복개사업은 7,80년대 현대건설과 현대그룹 자회사 CEO로서 이 시장이 전국적으로 콘크리트를 부어가며 추진했던 대규모 근대화 발전의 한 일환이었다. 이 시기에 그는 불도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시장은 2002년 서울시장이 되어서도 계속 불도저처럼 밀어붙였다. 그러나 이번엔 완전히 다른 목적을 위해서였다. 청계천 복원을 시작으로 그는 고가도로를 제거하고, 콘크리트 바닥을 드러내고, 물을 끌어올려 5.8km에 이르는 둑을 만들고 조경을 하여 서울 도심에 3억 6천 달러의 비용을 들여 물길을 만들었고, 지금 이른 아침의 한기를 물리치며 그 곳에 앉아있다. “물이 매우 차네요. 그러나 그것은 물이 깨끗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이시장은 말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어린 소년 소녀들이 물 속에서 놀게 될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전화번호부에 나오는 박씨 성을 가진 사람보다도 공원의 수가 더 적을 정도로 오랫동안 무분별한 개발의 전형이었던 서울은 점점 녹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작년 10월에 완공된 청계천 복원은 차치하더라도, 서울시는 1998년 이래로 3백3십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일조했으며, 최근에는 2억 2천4백만 달러를 들여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 비견할 수 있는 서울숲을 도심 속에 조성했다.

첨단 기술의 깨끗한 대중교통이 자리잡으며 서울시민들은 차차 자가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삼성 그룹이 수집한 예술 작품을 바탕으로 세계적 건축가들이 설계한 스타일이 있는 박물관 리움을 비롯해 새로운 박물관들이 서울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 또한 2002년에 그랬듯이 올 여름 한국의 축구팀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 앞에 모인 수천만의 축구팬들은 서울광장이라 불리는 곳에 가지런히 단장되어 있는 잔디밭에서 한국 축구팀의 선전을 축하하게 될 것이다. “한국 경제가 6.25전쟁 이후 겨우 자립을 위해 부심하고 있을 때, 공원은 사치에 불과했다.”라고 이시장은 말한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발전과 환경 사이에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고, 만약 선택을 해야 한다면 우리는 환경 쪽에 더 중점을 두려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서울의 녹지화는 단지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에만 적용되는 얘기가 아니다. 만약 이 콘크리트 정글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로 바뀔 수 있다면 베이징, 봄베이, 자카르타와 같이 더럽고 환경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는 아시아의 다른 도시들도 같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한국의 수도가 보여준 사례는 서울과 함께 아시아의 사자로 불리는 홍콩에 특히나 의미하는 것이 클 것이다.

단시안적인 홍콩의 정치 지도자들은 환경이 지금과 같이 걱정스러운 수준까지 떨어지도록 방치해왔다. “서울은 대도시라는 관점에서 아주 흥미로운 사례다”라고 20년 간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지켜본 하와이 대학 도시계획전문가 Karl Kim은 말한다. “환경관리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해 분명 서울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다. 우리는 단지 기업활동만 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도시에서 살고 싶어한다.”

토요일 오후 청계천에 사람들의 소요를 일으키는 걸 보면 이런 유명세를 타는 그들은 분명 영화배우나 축구선수임에 분명하다. 사실, 그들은 진짜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던진 빵 부스러기를 맞으며 복원된 청계천을 따라 유유히 헤엄치는 한 쌍의 청둥오리였다. 야생은 천천히 청계천으로 돌아오고 있으나,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또 무리를 지어 온다. 청계천 복원 이후 3개월간 청계천을 찾은 방문객 수는 천만에 이른다. 시청에서 몇 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작되는 청계천의 물은 도로보다 낮게 흐르고 있어 사람들에게 교통체증과 소음으로부터의 휴식을 가져다 준다.

근방 사무실 근무자들은 점심시간에 또 커플들은 데이트 삼아 폭포를 따라 떨어져 비좁은 징검다리를 지나 조선시대 다리의 돌기둥을 이용해 만든 광통교를 비롯해 22개의 다리 밑을 지나는 청계천 물길을 따라 걷는다. “제가 이 밑에 와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정말 좋습니다.”라고 정숙탁(59)씨는 광교 근처에 서서 말한다. “이 지역은 전에 심하게 오염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게 바뀔 지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맑은 계곡물이라는 의미의 청계천은 1394년 조선시대 서울천도 이래 서울의 거울이었다. 조선왕조 시절에 청계천은 주로 빨래터로 아녀자들의 이야기 공간으로 아이들의 놀이터로 사용되었었다. 그리고 1760년 정부는 지금의 청계천 모습을 이루기 시작했다.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20만 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청계천을 따라 돌로 된 둑을 쌓았다. 서울이 팽창함에 따라 청계천 둑을 따라 전쟁난민들이 판자촌을 형성하였고, 청계천의 물은 오염되어 한국전쟁 이후로는 개방된 하수처럼 변했다.

한국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당국은 청계천 위에 환경이 치러야 할 비용에 상관없이 이루어진 빠른 근대화 물결의 상징인 고가도로를 세워 청계천을 가리는 데 바빴다. “고가도로 아래 지역은 더러웠고, 그 밑에 사는 사람들과 장사하는 사람들도 줄었다.” “이 지역의 환경을 완전히 바꿀 필요가 있었다.”라고 청계천 복원 후반기에 복원사업을 이끌었던 장석효 서울시 부시장은 말한다.

청계천을 복원하겠다는 발상은 이명박 시장이 2002년 시장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기 이전부터 도시개발 전문가들에 의해 구상되었다.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이시장은 3년 내에 고가도로를 제거하고 청계천을 다시 살리겠다고 확신에 찬 발표를 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의심했다.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다.”라고 Karl Kim은 말한다. “그럼 그 차들은 다 어디로 가나?”라고 말이다. 그러나 청계천 사업과 같은 녹지화 사업들은 서울시가 자신들을 위해 일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된 서울시민들로부터 점점 더 지지를 받게 되었다. 자신들이 서울시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다. 김원배 국토연구원(KRIHS) 원장은 “소득의 증가가 우선순위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한 몫을 했다.”라면서도 그는 이러한 변화가 501명의 생명을 앗아간 1995년의 삼풍 백화점 붕괴 사건이나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재난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경제 성장이 대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제 서울 사람들은 삶을 즐기길 원하고 그들과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에 자랑스러운 마음을 갖고 싶어한다. 그들은 ‘나는 서울에 삽니다. 서울에는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습니다. 등등.’이라고 말하고 싶어한다.”라고 그는 설명한다.

깨끗하고 매력적인 환경을 위해서는 경제적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데에 대한 회의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생각은 홍콩과 같이 발전된 아시아의 도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다. “만약 우리가 환경친화적인 것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도시를 떠날 것임은 자명하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서울을 투자지로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나는 장기적으로는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이시장은 말한다.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 경제가 점점 첨단 기술로 나아가고 있으며 점점 매력적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콤과 영화산업 같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산업들은 한 때 한국을 대표하던 중공업보다 오염 생산이 적다. 한국의 정보화 기술에서의 경쟁력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서울은 20억 달러를 들여 차세대 사무지구인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를 난지도에 건설하고 있다. 월드컵 공원과 같이 값싸고 환경 친화적인 공간에 매료되어 LG 텔레콤이나 팬텍과 같은 한국의 IT 기업들은 R&D 센터를 2010년 완공 예정인 DMC에 건설하고 있다.

이 DMC에는 사람들이 접근하면 빛이 더 밝아지는 스마트 스트릿 라이트와 같은 최신 가제트를 시현해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기술들은 제작 중이나 처치 곤란한 첨단기술제품처럼 의심스럽게 들리나 홍콩이 그 많은 비용을 들여 시도했으나 실패한 싸이보그를 생각해보라. 그러나 DMC는 완전히 무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한국의 이미 활성화된 IT 분야에 약간의 활기만 더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DMC가 받는 압박은 그만큼 덜어진다. “일단 완공되면, DMC는 계획되로 차질 없이 서울시가 의도한 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DMC 담당관실의 강 천호씨가 말한다. “결국 우리는 사회주의자처럼 행동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 생각은 접어두자. 그러나 서울이 이렇게 활동적인 정부 없이 지금과 같이 녹지화를 이룰 수 있었을까는 의심스럽다.

대중교통 시스템 개혁만큼 이런 면모가 두드러지는 곳도 없다. 거의 2백8십만 대의 자가용이 있는 서울에서는 (홍콩의 600,000 대 미만에 비교했을 때), 교통 체증이 끔찍한 수준이다. 이시장은 도로에서 자가용을 줄이는 것을 우선과제로 삼았으나, 서울의 잘 만들어진 지하철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지하철 트렉을 1킬로 더할 때마다 1억 달러가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청 직원들은 서울의 쇠락한 버스 체계에 눈을 돌려 좀 더 체계화되고 확장된 노선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74 km의 버스전용중앙차선을 간선차로에 만들고 버스 시간을 지하철 시간과 맞추고 전체적인 서비스를 개선했다. 버스에는 GPS 센서를 장착하여 서울 어느 장소에 있든 교통상황실 직원들이 최첨단 통제실에서 버스의 움직임을 알 수 있고 자동적으로 최대 효율을 위해 노선을 조정할 수 있다.

이것은 매우 큰 변화였다. 그리고 정부는 이 대중교통 시스템을 하루아침에 즉 2004년 7월 1일부로 완전히 바꾸겠다고 결정했다. 처음에는 대혼란이 일어났다. 새로운 스마트 카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승객들은 교통체계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했고, 일부 버스 기사들은 새 노선을 모른 채 운행을 했다. “마치 지옥 같았다.”라고 도시철도공사의 음성직 사장은 말한다. 시민들은 분개했고 시장은 3일 후 사과성명을 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개혁은 계속되었다. “나는 이것이 맞는 길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이시장은 말한다.

모든 문제점들이 해결되고 3개월이 지나자 버스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반대에서 찬성으로 바뀌었다. 줄어들던 버스탑승률은 다시 늘기 시작했다. 천연가스로 움직이는 버스가 수천대 더해졌고, 작년에 미국의 환경단체인 Environmental Defense and the Transport Research Board는 이 버스개편에 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 상(Sustainable Transport Award)을 수여했다.

일각에서는 청계천이 도시의 생태에 대한 일개 개발가의 인공적인 생각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환경운동가들은 청계천을 ‘어항’이라고 부른다.”라고 환경운동연합의 이철재씨는 말한다. 그는 “그냥 놔두면 물이 모두 말라버리기 때문에 청계천에 계속 물을 대려면 연간 2백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다.” “청계천은 3천6백억원의 비용이 들어간 어항이다.”라고 말한다. 건축가 김진애씨는 청계천이 또다른 이름의 초고속 개발에 불과하다고 활기한 한국의 전통 거리인 인사동에서 차를 마시며 말한다. “7,80년대에 이명박 시장은 거대한 개발을 주도했고 그는 그런 사고방식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 생각으로는 이 시장이 정말 인공적인 호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인사동의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와, 좁은 골목, 그리고 전통찻집들이 청계천으로 인해 만들어진 분위기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라고 그녀는 주장한다.

이명박 시장은 청계천이 인공적이라는 사실에 반박하지 않지만, 그는 청계천의 실제 가치는 서울이 지향해야 할 방향만큼이나 상징적이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삶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주었다.” “우리는 단지 서울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것이 아니라 한국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은 개발의 대가를 깨닫고 있는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배워야 할 기준이다. 김원배(KRIHS)씨는 샹하이를 방문하여 질문을 쏟아낸 한 중국의 도시계획자를 만난 이야기를 한다. “서울에는 100미터가 넘는 높이의 빌딩이 얼마나 되느냐고 그녀는 물었고 저는 왜 그녀가 그런 질문을 하는지를 물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녀는 여전히 성과주의의 시대에 살고 있었다. 서울도 역시 그런 시대가 있었으나, 이제 우리는 그 시대를 지나왔다. 홍콩, 베이징, 듣고 있는가?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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