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프러너에서 주부사업가의 꿈을 키워보세요!
admin
발행일 2009.06.03. 00:00
서울시 온라인 무료창업스쿨 '맘프러너' "인터넷 수업으로 열심히 빠짐없이 듣는 일이 직장인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저의 투잡을 꿈꾸며 소심하게 전진해 봅니다~ 파이팅! " “마음에 와닿는 좋은 성공키워드 잘 듣고 갑니다. 성공에 이르는 길은 각자의 소명을 통해 깨달아 가는 과정이란 걸 다시금 되새깁니다.” "아이를 돌보며 일을 하고 싶었는데.. 수업 듣는 일부터 맘 같지 않으니.. 더욱 제 시간을 관리하고 계획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를 뿌듯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정리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서울시 온라인 무료창업강좌 '맘프러너' 홈페이지 게시판에선 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소감과 교육 의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여성행복프로젝트(女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무료창업스쿨 '맘프러너'. 2008년 9월 문을 연 맘프러너 온라인 창업스쿨은 지금까지 총 1,682명이 수료했다. '맘프러너'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새로운 경제용어다. ‘엄마(Mom)’와 ‘기업가(Entrepreneur)’의 합성어로, 우리말로는 주부사업가 또는 엄마 사장님 등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에 따르면 유명 전자상거래 회사인 이베이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48%에 달하는 온라인 여성 사업자 중 대다수가 맘프러너라고 한다. 맘프러너들의 공통점은 주부라는 타이틀을 장애물이 아닌 성공의 원동력으로 적극 활용했다는 점. 주부사업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재능을 정확히 알고, 자신에게 맞는 사업 아이템을 정하고, 고객의 요구사항까지 파악하는 마케팅 안목을 갖췄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주부들이 시간과 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제대로 된 창업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주부나 직장여성들이 '맘프러너'를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맘프러너 온라인 창업스쿨 4기' 1,450명 모집 6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2개월간 운영하는 '맘프러너 온라인 창업스쿨 4기'는 홈페이지(http://edumom.seoul.kr)를 통해 창업과정 450명, 실무과정 1,000명 등 총 1,450명의 교육생을 6월 22일까지 선착순 공개 모집한다. 맘프러너 온라인 창업스쿨은 크게 창업과정과 실무과정으로 구분해 교육을 진행되는데, 외식업 창업, 유통업 창업, 인터넷 창업과정으로 운영하는 창업과정은 여성만 수강할 수 있다. 반면 비 수료 과정으로 IT, 교양/취미, 경제/재테크 관련 총 20개 과정을 운영하는 실무과정은 남녀를 불문하고 맘프러너 온라인 창업스쿨에 회원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창업과정의 경우, 외식업은 메뉴개발 및 가격전략, 매장 인테리어, 상권입지분석 등으로, 유통업은 상품구성과 매입, 고객관리 실무, 판매관리 및 점포운영 전략 등, 인터넷 창업과정은 인터넷 프로세스, 전자무역 실무, 상품촬영기법,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 초기 실전창업에 맞춰진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창업과정을 수료 후 창업한 교육생에게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특별보증 지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과 같은 특별한 사후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맘프러너 온라인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edumom.seoul.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하면 된다.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창업교육팀 ☎ 02) 2657-5715, 5738 하이서울뉴스/송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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