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지하보도 광화랑, 덕수궁옆
돌담길에서 열려
국제도시 서울에서 5일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 기간에
‘서울5일장’을 마련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축제를 열 계획이다. 서울5일장은 시민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서울관련
물품을 전시하는 ‘애지중지(愛之重之)서울전’과 직접 만든 예술품을 나누는 ‘애지중지(愛之重之)서울장터’로 운영된다. 무엇보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테마와 색깔로 꾸며져, 바쁜 서울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애지중지 서울전 “4월 16일까지 추억을
보내주세요”
‘애지중지 서울전’은 페스티벌이 끝나는 날짜와 관계없이 5월 1일부터 한 달간 광화문 지하보도에 있는
광화랑에서 열린다. 서울의 역사와 시민의 삶속에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개인 소장품들을 발굴하고 전시할 이번 ‘애지중지
서울전’은 추억을 즐길 수 있는 애틋하고 따뜻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앞서 오는 4월 16일까지 서울의
역사와 시민의 추억이 깃든 물품을 대상으로 서울5일장의 참가신청을 받고있다. 예를 들어 할머니 댁에 있는 오래된 사진 액자,
20년간 쓴 일기, 신혼 시절부터 지금까지 써온 가계부, 어렸을 적에 가지고 놀았던 그때 그 시절의 물품 등 개인의 과거와 서울의 옛
추억이 담겨있으면 된다. 서울5일장 사무국 사이트(http://cafe.daum.net/seoulfavmarket)에 회원가입 ㅡ>자료실의
신청양식을 다운 받은 후 작성ㅡ>balhae1996@hanmail.net으로 우송하면 된다. 최종 참가작은 4월 20일 사이트에
발표 및 개별통보를 할 예정이다.
■ 애지중지 서울장터 “4월 9일까지 멋진
시민작가 찾아요”
또한 시민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팔고사는 ‘애지중지 서울장터’는 하이서울 페스티벌 기간동안 덕수궁옆 돌담길(정동길)에서 열리는데
다음달 9일까지 참가할 시민작가를 찾고 있다 자신이 직접 만든 노트, 액세서리, 직접 그린 그림, 도자기 등 대량 생산된 물품이
아니라 직접 창작하고 만든 작품이라면 무엇이든 참여할 수 있는작가정신이 깃든 소중한 물품이 오가는 흥겨운 예술장터의 면모가 발휘될
예정이다. ‘애지중지 서울장터’에 시민작가로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팀은 서울5일장 사무국 사이트(http://cafe.daum.net/seoulfavmarket)에 회원가입ㅡ>자료실의
신청양식을 다운 받은 후 작성ㅡ>balhae1996@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시민작가는 4월 13일 사이트에
발표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5일장 사무국 3141-33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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