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나도 시프트 한번 넣어봐?
admin
발행일 2009.05.22. 00:00
20년 동안 주변 시세 80퍼센트 수준의 전세보증금만 내면 살 수 있다. 70퍼센트 이상 공사가 진행되었을 때 공고가 나는 후분양 시스템이기 때문에 당첨만 되면 금방 입주할 수 있다. 서민들이 전세로 접근하기에는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학군과 교통이 좋은 지역에도 입성할 수 있다. 분양아파트와 똑같은 고급 자재를 쓰고 웬만한 가전제품은 빌트인으로 설계돼 있고 곳에 따라 가구당 월 3만원 정도로 단지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시프트의 매력을 늘어놓다 보면 무주택 서민들의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많은 시민들이 무주택 기간이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대주 기간이 짧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지금까지 적지 않았다. 이는 재건축 임대주택의 입주자 선정기준에서 동일 순위 경쟁시 적용하는 가점 산정기준 중 '무주택 세대주 기간' 항목 때문. 이 요건이 '무주택 세대주 기간'에서 '무주택 기간'으로 단순화된다. 무주택 기간 산정은 30세가 되는 날부터 계속하여 무주택인 기간으로 하되, 30세가 되기 전에 혼인한 경우에는 혼인신고일로 등재된 날부터 무주택 기간을 계산하는 방법으로 개선하기로 하였다. 이는 오는 5월말 공급예정인 반포2단지 재건축 시프트 275세대에 최초로 적용된다. ▶ 변경된 시프트 가점 산정기준
※ ⑤, ⑥의 가점은 우선공급(노부모부양자, 다자녀가구) 입주자 선정시에는 공히 미적용 문의 : 주택국 주택공급과 ☎ 02) 3707-8597 하이서울뉴스/조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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