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의 소중함~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3.16. 00:00
3.17(금)14시 개장 … 동화와 박제를 응용한 디오라마 전시체험장 운영 야생동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건축가로 알려진 비버. 비버를 캐릭터화 하여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전시관이 17일 오후2시 서울대공원에 문을 연다. 이름하여 ‘비버공작소-꼬마비버의 모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이 체험전은 동화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관은 제2아프리카관 실내관람장에 위치,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알락꼬리여우원숭이, 킹카쥬, 수리부엉이 등 다양한 동물 박제를 볼 수 있다. 또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모험을 떠나는 꼬마 비버의 이야기를 디오라마와 음성, 기계 및 조명 장치
등으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측은 17일 개장행사 때 보육시설 어린이 50명을 초청하여 이들에게 비버 전시장 체험 및 동물원 관람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전시관은 연중 운영되며 동물원 내에 입장하면 별도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무찰흙교실(1,000원)과 포토존(3,000원)은 유료로 운영된다. 10인 이상 단체 관람시 미리 예약하면 체험교실을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 500-7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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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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