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금 지원, 희망드림 모바일뱅크
admin
발행일 2009.02.24. 00:00
25일부터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밀집지역 찾아가 자금 지원 지속되는 경제난 악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생업에 종사하느라 일터를 비우지 못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서울시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자금 지원 및 상담을 해주는 ‘희망드림 모바일뱅크’ 운영을 시작했다. 장기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서울시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것으로, 오늘(25일)부터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간다. ‘서울시 자금 현장지원단’이 무선인터넷과 전산장비 등을 갖춘 이동시청버스 내에서 자금 및 신용보증제도 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또한 서울시는 이러한 현장 지원단을 활용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제도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운영 결과에 따라 연장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운행노선 등 자세한 이용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 또는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제난 해소 위해 평일 근무시간 연장, 휴일에도 자금상담 실시 한편, 서울시는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업무 시간을 연장하고 휴일(토요일) 근무를 실시하는 등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올해 1월 집계된 자금 신청 접수 건수는 5천622건으로 작년(1천324건)대비 4.24배 증가하는 등 자금 신청 및 상담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를 통해 이제까지 생업에 종사하느라 영업장을 비울 수 없었던 1인 기업 등 생계형 자영업자들의 자금 신청 등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시간 연장을 운영한 후 업체의 호응도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장된 업무시간은 평일 08:30~20:30, 휴일 10:00~14:00이다.
문의 : 기업지원담당관 ☎ 3707-9326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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