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닮은 생태하천 6곳 더 생긴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2.07. 00:00
조성 후 주민위한 공간으로 활용 서울의 복개하천이 생태하천이 되어 돌아온다. 이번에 복원이 논의된 하천은 도림천, 우이천, 도봉천, 봉원천, 녹번천, 불광천 등 6개 하천.
6개 복개하천의 추정사업비는 1,128억원.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도림천과 단구간인 우이천, 도봉천 등 3개 하천은 2006년도에 설계를 시작하여 2008년 말에 공사를 완료한다. 그 외 녹번천, 불광천, 봉원천은 차로 축소 시 주변도로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세부교통영향 등을 분석하여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미 서울시는 안전성 위험이 제기된 성북천, 정릉천, 홍제천의 노후건물을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9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개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치수 안전도가 향상되고, 하천 주변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도심과 외곽 생태계를 연결하는 생태통로가 생겨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환경이 조성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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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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