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 손씻기! 웰빙의 시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10.21. 00:00

수정일 2004.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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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시작은 손, 하루에 8번 30초 이상 씻으세요~

하루 8번, 한 번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자는 ‘1830 손씻기’ 캠페인이 오는 24일(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손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3시간 이상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하루에 최소한 8번은 씻어야 손으로 인해 전염되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인 손씻기는 많은 이들이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광장 분수대 옆에서 진행되는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손 씻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직접 손을 씻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 ‘손에 세균이 있다’라는 주제로 각종 질병 예방법도 알려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블루칩 비누가 증정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1830 손씻기’ 캠페인을 범시민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별도의 손씻는 세면대를 설치하는 업소에 설치비의 50%, 최고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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