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도심을 빛나게 하는 '희망의 빛초롱'
발행일 2020.12.01. 14:40
매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던 '서울 빛초롱 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서울의 4대 명소에서 '희망의 빛초롱'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찾아왔다. 잠실, 동대문, 이태원, 명동 총 4군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현재 미리 종료된 두 곳(잠실, 동대문)에 이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태원특구, 11월 1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명동 특구에서 계속 진행된다. 이태원 특구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웹툰 원작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두 주인공인 박새로이, 조이서를 전통한지로 만든 등(燈)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고, 명동 특구에서는 귀여운 캐릭터 멀리(Merli)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의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태원 특구
이태원 관광특구 희망의 빛초롱 전시 입구에서 만나는 알록달록한 '서울'의 로고 ⓒ임중빈
전통한지로 만든 등으로 재탄생한 이태원클라쓰의 두 주인공인 박새로이와 조이서 ⓒ임중빈
전통한지로 만든 등에 캐릭터의 세심한 표정까지 표현하여 더욱 멋스러운 전시가 되었다 ⓒ임중빈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에 설치된 음식 모양의 전시 작품 ⓒ임중빈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캐릭터 '뱁이'를 찾아 인증사진을 올리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임중빈
이태원에 있는 베트남 퀴논거리에 있는 귀여운 사슴모양의 등 ⓒ임중빈
2020 희망의 빛초롱 축제에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임중빈
명동 특구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가상 동물 머라이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멀리(Merli)' ⓒ임중빈
명동 특구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루돌프 모양의 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임중빈
명동 특구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계속 전시된다 ⓒ임중빈
2020 희망의 빛초롱 축제와 함께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한다 ⓒ임중빈
■ 2020 희망의 빛초롱 축제 (명동특구, 이태원특구)
○ 위치 : 이태원특구 (이태원역 일대 &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 / 명동특구 (명동예술극장 앞)
○ 운영시간 : 이태원특구 (11월 4일 ~ 12월 31일) 18:00 ~ 22:00 / 명동특구 (11월 13일 ~ 내년 1월 15일) 18: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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