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명동 힘내! '2020 희망의 빛초롱'
발행일 2020.11.24. 17:57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매년 청계천에서 단독 진행되던 '서울빛초롱축제'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서울시의 4개 관광특구(이태원, 잠실, 동대문, 명동)에서 연이어 진행하는 '희망의 빛초롱'으로 탈바꿈하여 개최한다. 관광특구별 특색을 담은 등불을 밝혀 꺼져가는 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이다.
명동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명동예술극장 앞에 대형 트리 등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명동에서는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가상 동물 머라이언을 모티브로 한 멀리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싱가포르 수교 45주년을 기념하여 희망의 빛초롱 협찬사로 참가하면서 제작하게 되었다.
명동역 6번 출구 앞 희망의 빛초롱 ⓒ이재몽
명동예술극장 앞에 있는 2020 희망의 빛초롱 주제등 크리스마스트리 ⓒ이재몽
2020 희망의 빛초롱 주제등 크리스마스트리는 주변의 화려한 건물의 조명과 잘 어울린다 ⓒ이재몽
토끼 모양의 등이 있는 예술신세계 의자 ⓒ이재몽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빛초롱행사에 참여하며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가상 동물 머라이언을 모티브로 만든 멀리 캐릭터 등 ⓒ이재몽
명동에 휘영청 달이 떴다. 토끼들은 땅으로 내려와 불을 밝히고 있다 ⓒ이재몽
건물에도, 나무에도 화려한 불빛이 가득한 명동거리 ⓒ이재몽
역시 명동은 어두운 밤에도 명동(明洞)이다 ⓒ이재몽
언제나 빛이 가득한 명동 관광특구 ⓒ이재몽
남대문시장 부근의 백화점도 건물과 분수대도 화려한 등으로 치장했다 ⓒ이재몽
근처의 고풍스러운 한국은행 건물에도 조명이 더해져 현대식 건물 사이에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이재몽
크리스마스가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분수대 모양의 조명 ⓒ이재몽
명동에서 멀지 않은 서울광장의 또 다른 빛 I SEOUL U ⓒ이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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