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니미니해! 선유도공원의 식물원
발행일 2020.11.19. 17:56
선유도공원은 과거 정수장으로 이용되던 건물을 개조한 후 2002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서울시가 20년 가까이 시민의 발걸음이 뜸하던 선유도공원 내에 온실을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재탄생시켰다. 200여 종의 식물을 번식시키고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온실에는 관엽식물, 수생식물, 고사리원, 열대식물 등 총 73종, 2,015주의 식물을 새롭게 심었다. 연못도 설치하고 기존 노후했던 산책로도 정비를 하여 발걸음이 더 즐거워졌다.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선유도공원의 모습에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유서경
선유도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온실의 모습 ⓒ유서경
원래의 온실에서 새롭게 탈바꿈한 미니식물원 ⓒ유서경
미니식물원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외부에서도 훤히 보인다 ⓒ유서경
멀리서 본 미니식물원의 외관 ⓒ유서경
식물원에 들어서니 다채로운 식물들을 볼 수 있었다 ⓒ유서경
미니식물원 안에 열대수련이 한창이다 ⓒ유서경
미니식물원 내부에는 열대우림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 ⓒ유서경
지나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시민분들 ⓒ유서경
키 큰 나무와 함께 자리한 미니식물원이 아름답다 ⓒ유서경
선유도공원의 자작나무가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있다 ⓒ유서경
가을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녹색기둥정원이 알록달록 물들어가고 있다 ⓒ유서경
알록달록 가을 분위기가 나는 선유도공원 ⓒ유서경
멀리서 바라다본 수생식물원에도 가을이 물씬 내려앉았다 ⓒ유서경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나무와 담벼락을 보니 마음이 설렌다 ⓒ유서경
여름과 가을의 중간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유서경
저 멀리 양화대교와 함께 가을의 분위기를 즐기는 시민들 ⓒ유서경
현재는 관수기계실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로 약품저장탱크로 사용되던 건물 ⓒ유서경
선유도공원과 함께 저 멀리 양화대교와 그 너머로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유서경
■ 선유도공원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343
○ 운영시간 : 매일 06:00 ~ 24:00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seonyudo.do
○ 문의 : 02-2631-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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