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빛나라! 동대문 희망의 빛초롱

시민기자 신현택

발행일 2020.11.17. 17:34

수정일 2020.11.17. 17:34

조회 100

2019년까지 매년 25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던 서울빛초롱축제가 올해는 서울 관광특구 네 곳으로 분산돼 개최된다. 잠실, 이태원, 동대문, 명동 네 곳의 관광특구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줄어 피해가 크다. 서울빛초롱축제를 통해 침체기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행사명도 '2020 희망의 빛초롱'이다. 관광특구의 부활을 기원하고 있다. 잠실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석촌호수 동호 산책로(북단)에서, 동대문 두타몰 앞에서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렸다. 이태원에서는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계음식거리, 베트남 퀴논거리에서 펼쳐진다.  명동예술극장 앞 명동관광정보센터 앞에서 11월 13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축제가 진행된다. 필자는 동대문에 방문하여 패션과 흥인지문, 그림자 포토존 등을 취재했다. 코로나19로 예년보다 관람하는 인원이 적었지만 빛초롱 축제와 함께 동대문이 다시 빛날 날을 기대한다.


동대문 두타몰 앞에 패션 콘셉트 서울이라는 타이틀등이 빛나고 있다
동대문 두타몰 앞에 패션 콘셉트 서울이라는 타이틀 등이 빛나고 있다 ⓒ신현택

동대문의 상징인 흥인지문을 본뜬 조형물이 빛나고 있다
동대문의 상징인 흥인지문을 본뜬 조형물이 빛나고 있다 ⓒ신현택

달을 본뜬 조형물이 빛나고 있다. 달의 표면까지 실제처럼 만들어졌다
달을 본뜬 조형물이 빛나고 있다. 달의 표면까지 실제처럼 만들어졌다 ⓒ신현택

동대문 두타몰 앞에 사람의 실루엣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인기이다
동대문 두타몰 앞에 사람의 실루엣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인기이다 ⓒ신현택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