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수에 비친 가을, 서서울호수공원

시민기자 이재연

발행일 2020.11.13. 13:28

수정일 2020.11.13. 13:28

조회 207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서서울호수공원은 친환경공원으로 유명하다.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옛 신월정수장을 '물'과  '재생'을 테마로 새롭게 조성했다. 1959년 김포정수장으로 처음 문을 연 것을 50년 만에 시민의 쉼터로 새단장하여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개방했다.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는 능골산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고 등산로를 정비하여 서남권 최대 규모의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서서울호수공원은 비행기 소음을 활용한 소리분수, 추상 미술 기법을 도입한 몬드리안 정원, 100인의 식탁 등을 설치하여 다른 공원과는 다른 참신한 공원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늦가을 모습을 보여주는 서서울호수공원 입구

늦가을 모습을 보여주는 서서울호수공원 입구 ©이재연


공원 이름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의 가을
공원 이름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호수공원의 가을 ©이재연


가을을 보여주는 호수공원의 반영

가을을 보여주는 호수공원의 반영 ©이재연


호수에 비치는 풍경이 깊어지는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

호수에 비치는 풍경이 깊어지는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 ©이재연


서서울호수공원에는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곳곳에 만들어져 있다

서서울호수공원에는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곳곳에 만들어져 있다 ©이재연

    

호수 중앙에는 항공기 소음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호수 중앙에는 항공기 소음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이재연


몬드리안 정원에서 담아본 가을. 이곳에서는 천천히 가을을 즐기면서 산책할 수 있다

몬드리안 정원에서 담아본 가을. 이곳에서는 천천히 가을을 즐기면서 산책할 수 있다 ©이재연


몬드리안 정원을 중심으로 이층에 설치된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 모습

 몬드리안 정원을 중심으로 이층에 설치된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 모습 ©이재연  


몬드리안 정원에 내려앉은 가을 풍경

몬드리안 정원에 내려앉은 가을 풍경 ©이재연


나무 테크 산책로를 따라 길게 만들어진 야외 벤치가 멋지게 느껴진다

나무 테크 산책로를 따라 길게 만들어진 야외 벤치가 멋지게 느껴진다 ©이재연


호수 주변에는 활엽수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화려한 모습은 아니지만 가을의 깊이를 더 느끼게 해준다

호수 주변에는 활엽수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화려한 모습은 아니지만 가을의 깊이를 더 느끼게 해준다 ©이재연 


호수공원 주변에는 주택과 아파트들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호수공원 주변에는 주택과 아파트들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재연 


폐기물 집하장이었던 산자락을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폐기물 집하장이었던 산자락을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재연 


어디서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게 만들어진 서서울호수공원

어디서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게 만들어진 서서울호수공원 ©이재연 




■ 서서울호수공원
○ 위치 : 서울 양천구 남부순환로64길 20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lakepark.do
○ 문의 : 02-260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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