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 세계의 아픔과 희망,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시민기자 오도연

발행일 2020.11.02. 15:31

수정일 2020.11.02. 16:25

조회 80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 그에 따른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혼돈, 좌절, 용기, 희망의 모습을 담은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2020 서울, 다시 품은 희망'이 개최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사진 통신사 펜타프레스가 주관하는 전시다.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상암동 미디어스트리트와 서울도서관 벽면 야외 게시로 사진전이 열렸고 12월 20일까지는 온라인으로 사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는 전 세계 포토저널리스트들이 촬영한 코로나19 관련 사진 1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전시 70점은 혼돈, 절망, 용기, 희망을 스토리텔링형 사진으로 전시하고 특별전시 50점은 세계 6개 도시의 코로나19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시민들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 전시( http://english.seoul.go.kr/SIPE2020 )는 디지털 갤러리 및 유튜브, 서울도서관과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을 배경으로 한 360도 VR 영상으로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안된 허그커튼을 사이에 두고 부녀가 서로 껴안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안된 허그커튼을 사이에 두고 부녀가 서로 껴안고 있다 ©오도연

서울도서관 벽면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야외 전시
서울도서관 벽면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야외 전시 ©오도연

브라질 파르케 타루마 공동묘지에서 코로나19로 숨진 희생자들을 위한 공동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다
브라질 파르케 타루마 공동묘지에서 코로나19로 숨진 희생자들을 위한 공동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다 ©오도연

마스크를 쓰고 결혼식을 치르는 신랑신부의 모습에서 코로나19가 실감하게 다가온다
마스크를 쓰고 결혼식을 치르는 신랑신부의 모습에서 코로나19가 실감하게 다가온다 ©오도연

상암동미디어스트리트에서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야외 전시 중이다
상암동미디어스트리트에서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야외 전시 중이다 ©오도연

필리핀의 마닐라 라스 피나스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투명 비닐로 덮은 노점에서 상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필리핀의 마닐라 라스 피나스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투명 비닐로 덮은 노점에서 상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도연

상암동미디어스트리트에서 전 세계 포토저널리스트들이 촬영한 코로나19 관련 사진 120점이 전시 중이다
상암동미디어스트리트에 전 세계 포토저널리스트들이 촬영한 코로나19 관련 사진 120점이 전시 중이다 ©오도연


■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2020 서울, 다시 품은 희망

○ 온라인 전시 : http://english.seoul.go.kr/SIPE2020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hbS6iK4wSaeMELBdr5d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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